1. 재무목표 세우기
ex) 연령대별 재무목표
20대: 결혼자금마련, 전세자금마련, 유학비마련, 취업 후 홀로서기
30대: 새 자가용구입,육아비용마련, 비상예비자금, 주택구입자금, 자녀 교육비마련, 신용카드 부채상환
목표는 강한 동기부여를 갖게 된다.
2. 재무상태표와 현금흐름표
가계부 작성하기
재정상태 파악하기 위한 것 (지피지기 백전불태)
금융상품이나 투자상품에 관심을 갖기에 앞서서 해야할것은 현금흐름을 개선하는것이다.
당장은 자산과 부채가 없는관계로 재무상태표는 제외하고 현금흐름표를 작성하여 소비습관 및 고정지출 파악을 하고, 반드시 새는 돈을 바로잡아야하고 개선점을 찾는다.
모든사람에게 개선할 여지는 분명있다. 심지어 매달나가는 고정지출마저도 통제가 가능한 부분이다.
수입대비 저축과 투자, 지출의 균형 파악 및 매월 균형이 이루워지도록 노력
3. 급여통장과 지출통장 분리
가계부를 쓰더라도 별도의 현금관리 시스템을 구축하면 돈 관리에 더욱 탄력을 받을 수 가있다.
현금관리에 대한 의지에 통장쪼개기라는 효율적인 시스템을 덧붙힘으로써 돈관리와 재테크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린다.
급여통장과 지출통장을 분리하는 방법
1.급여통장(월급통장) 외 별도의 지출통장을 만든다.
2.월급이 들어오면 한달 동안 생활할 지출금액을 정해서 지출통장으로 보낸다.
3.생활비는 무저건 지출통장 내에서 사용한다.
4.월급통장 잔액은 저축, 투자, 고정지출용으로 사용한다.
이때 지출금액은 크게 변동지출과 고정지출로 나눌 수 가있다.
변동지출은 식비,외식비,의류비,교통비,의료비, 기타 용돈 등
고정지출은 주택임대료, 대출상환금, 보험료, 각종회비, 관리비, 공과금, 핸드폰 요금 등
고정지출은 개인의 의지대로 조절할 수 없고 꼭 지출이 되야 하는 항목이므로 굳이 지출통장에 이체시키거나 할 필요가 없다 오히려 급여통장에 월급이 들어오면 즉시 자동이체로 빠져나가게 설정해 놓아야한다.
지출통장을 만들려면, 은행을 방문해서 별도의 수시입출금통장을 만든 뒤에 급여통장에서 생활비 만큼만 자동이체를 걸어두면된다.
4. 변동지출 아끼기
의지가 부족한 사람들은 지출통장에서 빠져나갈 생활비(변동지출)를 예산안에서 집행 할 수 있도록 효과적인
장치를 마련해 둘 필요가 있다.
1. 체크카드 사용
2. 선저축 후소비
이 둘은 돈 들이지 않고 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다.
신용카드에서 체크카드로 갈아타기
신용카드에는 과소비의 원형이 되기쉽다.
특히 카드의 할인 혜택을 받으려면 특정 수준 이상의 지출이 필수인 만큼, 할인으로 절약을 한다기 보다 능력범위 밖의 지출을 하는 원인이 되기도하며 결과적으로 할인으로 돈을 아끼기는 커녕 돈관리 실패의 원흉이 된다.
체크카드 잔고 알림 서비스 활용
SMS 또는 앱을 통한 잔고알림 서비르를 신청해두면 통장을 열람하지 않더라도 앱이나 문자로 계좌에 남은 돈이 얼마인지 즉각적으로 알 수있다. (부족한 의지력을 심리적으로 돈을 아끼는 상황으로 스스로를 몰아넣을 수 있다.)
잔고알림 기능은 가계부를 적는데에도 도움이 많이 된다.
선저축 후소비 시스템 만들기
변동지출을 통제하기 위해서 해야 할 또 한가지는 선저축 후소비 시스템을 만드는 것 이다.
먼저 지출통장에 돈을 옮기고 급여통장에 남은 돈 중에서 저축할 돈은 생활비로 쓰기 전에 별도의 통장으로 자동이체를 시켜라.
요약
1. 급여통장에 월급이 들어온다
2. 지출통장에 생활비를 이체한다.
3. 급여통장에서 저축/투자 할 돈은 별도의 통장(저축/투자통장)으로 이체한다.
4. 무저건 지출통장 내에서 지출을 할 수 밖에없다.
5. 체크카드를 사용하면서 지출통장의 잔액을 확인하며 예산 안에서 소비한다.
5. 고정지출 줄이는 노하우
절약에도 단계가 있다.
식비, 외식비, 의복비, 문화생활비 같은 지출을 줄이는 것은 1단계 절약이다.
하지만 아끼고 아껴도 실제도 아낄 수 있는 정도는 한계가 명확하다. (사람이 아예 안먹고 안입고 살수는 없으니까...)
다 잘 먹고 잘 살고자 하는 짓이지 삶의 만족도를 떨어 트리면서까지 허리띠를 졸라 맬 필요는 없다.
삶의 만족도를 가능한 유지하면서 생활비를 아끼되, 그 이상 생활비를 더 아끼는게 불가능하다면 다음으로 눈을 돌려하는곳은 고정지출 항목 절약이다.
1. 통신, 휴대폰 요금 줄이기 (요금제 단계낮추기, 결합상품 등등)
2. 공과금 (수도세, 전기세, 관리비 등을 절약 등등)
3. 대출이자 낮추기 (전환대출)
4. 보험료 줄이기/불필요한 보장항목을 없앤다거나 낡아서 거의 쓸모없는 보험은 과감하게 해지하고 저비용으로 효과적인 보장을해주는 상품으로 가입 또한 중복으로 보장이 되는 내용들은 하나로 줄이기
보험도 일종의 금융상품으로 시간이 지날수록 가치가 달라진다. 보험 리모델링으로 큰폭의 보험료 지출을 줄일 수 있다.
6. 비상금통장의 중요성과 활용방법
예기치 않게 찾아오는 각종 돈 들어가는 일들 때문에 통장쪼개기 시스템을 잘 만들어놓을 수록 문제가 더커질 수 가있다.
선저축, 후소비 시세템으로 지출통장에 최소한의 생활비만 넣어뒀기 때문에 갑자기 돈이 더 필요한 일이 생기면 심각하게 곤란해질 수가 있다는 것이다.
이런 일이 생길 때 마다 신용카드나 마이너스 통장을 꺼내 쓴다면 다음 달에 생활비 때문에 또다시 곤혹스러운 일이 발생해서 통장쪼개기 시스템이 무너질게 뻔하다.
그래서 하나의 안전장치를 해 놓을 필요가 있다 바로 비상금통장이다.
비상금통장의 활용 범위
비상금예비자금은 갑자기 늘어나는 변동지출을 커버하기 위해서 필요합니다만, 저축과 투자상품을 해약하지 않고 유지하는데에도 반드시 필요한 안정장치이다.
저축이나 투자는 그 기간이 길어질수록 상품을 해약하지 않고 방어하기가 참 힘들다.
이 모든 원인은 현금흐름 관리를 너무 빡빡하게 계획해서, 중간에 상황이 변했을때 적절히 대처하지 못하는 것이 원인이다.
비상금통장, 어디에서 만들까?
비상금통장은 은행의 수시입출금통장으로 해도 되고, 증권사의 CMA통장을 사용해도 된다.
CMA통장은 짧은 기간 예치를 해도 수시입출금 통장에 비해 높은 이자가 붙는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은행의 수시입출금통장에 비해서 돈을 쓰기가 불편한 점이 오히려 비상금 통장으로써 제역할을 잘 해낼 수 가있다는 장점도 된다.
CMA통장이 꺼려지는 유일한 단점은, 은행 통장과 달리 예금자 보호가 안된다는 점인데 종합금융회사(금호종금, 메리츠종금 등)의 CMA통장은 예금자보호도 가능하다.
비상금통장 관리방법
- 비상예비자금을 넣어두는 통장에는 월급의 2~3배 정도 되는 금액을 넣어두는 것 이좋다
- 저출통장에서 생활비로 사용하고 남은 돈을 비상금 통장에 쌓아두는식으로 하는것이 좋다.
- 비상금통장을 저축통장처럼 활용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강제요소x, 만기개념x 중도에 소비통장으로 변질될 가능성이 크기때문에)
비상금통장에서 빠져 나간 돈은 반드시 조기에 채워넣는다는 생각을해야한다.
나중에 상황이 정상화 되었을 때 생활비를 더 타이트하게 줄여서라도 비상금통장의 원래 금액을 채워나가는 노력을 다시 해야한다.
7. 투자통장의 유형과 선택요령
지금까지 통장쪼개기를 잘 실천했다면 수중에 세 종류의 통장이 있어야한다.
- 급여통장
- 지출통장
- 비상금통장
지출통장은 매달 필요한 생활비가 있는 통장이고, 비상금 통장은 부득이한 초과지출을 대비한 돈을 넣어두는 통장이다.그러면 급여통장에는 저축할 돈이 있어야한다.
남은것은 이제 "저축할 돈을 어떻게 할것인가"이다.
이것이 바로 재테크에 해당되는 돈이다.
예금이나 적금 혹은 주식이나 펀드에 투자 혹은 묵돈이 모이는 시점에 부동산,경매 등의 실물자산을 활용한 재테크 등등 여러 방법들이 있다.
되도록이면 투자는 하나에 올인하기 보다 재무목표에 맞는 투자기간별, 투자성향별, 금융상품의 성격별로 나누는 것이 필요하다.
기간에 맞는 금융상품 고르기
은행에서 정기적금을 고를 때 적금의 만기가 길면 그 만큼 금리도 높다.
그래서 금리만 보고 무턱대고 만기를 늘려서 가입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적금 만기를 정하는 것도 애초의 재무목표를 고려한 투자기간에 따라 정해야한다.
일반적으로 정기적금은 1년 만기로하고, 만기 이후에는 1년 예금으로 돌리는 것이 중도해약의 리스크에서 자유로울 수 있다. (중도해약시 약정 이자를 보장받지 못하니까)
3년 짜리 적금이 비효율적인 큰 이유는 3년동안 돈을 굴리기에 더 적합한 금융 상품이 따로 있다는 이유도 들 수 있다.
대표적으로 적립식펀드 같은 금융상품을 예로 들 수가 있다.
어차피 중도해약에 따른 리스크를 감수하면서까지 3년만기 적금을 들거라면, 일부 금액을 적립식펀드에 넣어서 3년 이상 투자를 하면 기대수익률을 높일 수 있다.
- 0 ~ 1년 : MMF, MMDA, CMA, CD, RP, 표지어음, CP, 단기펀드, 스와프정기예금
- 1년 ~ 3/5년 : 정기적금, 출자금, 예탁금, 청약저축부금 정기예금, 적립식펀드, 배당주펀드
- 3/5년 ~ 7/10년 : 장기주택마련저축, 부동산펀드, 사모펀드, 후순위채권 주식
- 7년 ~ 10년 이상 : 거치식연금, 적립식연금, 장기채권, 변액유니버셜, 변액연금보험
MMF (단기금융펀드, money market fund)
MMF는 증권사나 투자신탁회사의 대표적인 단기금융상품이며, 고객들의 자금을 모아 펀드를 구성, 재 투자하는 방식으로 수익을 내는 상품이다. (보통 1년 수익률은 0.9% ~ 1.4% 내외이다.)
투자처는 주로 1년 미만의 국공채, CD(양도성예금증서), CP(기업어음), 콜 과 같은 단기적인 금융 상품에 투자한다.
CMA 통장처럼 은행 예금식으로 수시 입출금이 가능하며 하루만 돈을 맡겨도 펀드 운용 실적에 따라 이자를 받을 수 있는 매력적인 상품이다.
MMF는 신탁 상품이기 때문에 예금자 보호를 받을 수 있는 상품은 아니다.
MMDA (시장금리부 수시입출금식예금, Money Market Deposit Account)
MMDA은 MMF에 대응하기 위해서 탄생한 금융상품 중 하나로 은행에서 다루는 일종의 계좌 유형의 투자 상품이다.
MMDA는 수시입출금이 가능하다는 면에서 MMF와 동일하지만 예치기간과 금액에 따라 금리가 차등 적용되고 확정금리라는 면에서 운용실적에 따라 수익이 변동되는 MMF와 차이가 있다.
예를 들어 500만원 이하는 연 1%, 500~1,000만원은 연 2%, 5,000만원 이상은 연 3%의 금리가 적용되는 식이다.
갑자기 생긴 큰돈이나, 조만간에 사용해야 할 큰돈을 예금하기에 좋은 상품이다.
CMA (수시입출식 통장(주거래계좌), Cash Management Account)
CMA는 고객이 CMA 통장에 돈을 입금을 하면, 증권사는 그 돈을 가지고 여러 단기 금융상품에 대신 투자를 합니다.
CMA의 가장 큰 특징은 은행 보통예금보다 금리가 높다는 것, 하루치 이자를 매일 매일 지급한다는 것 입니다. ‘주거래계좌’로 불리는 은행보통예금에 돈을 넣어 두면 이자는 1년간 0.1% 정도 받는데 비해서, 증권사 CMA에 돈을 넣어 두면 별 것 안해도 연 1.2%대의 이자를 매일 매일 쪼개서 받게 됩니다.
CD (양도성 예금 증서, Certificate of Deposit)
CD는 은행에서 발행하는 무기명식 정기예금증서입니다. 무기명이란 현금과 같이 증서를 소유한 자에게 소유권이 있음을 말하며 양도성예금증서라는 말과 같이 제3자에게 양도가 가능한 증서를 뜻합니다.
통상적인 예금통장은 타인에게 양도가 불가능하지만 CD는 제3자에게 양도가 가능한 무기명으로 된 정기예금증서라는 것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 만기는 1년 미만이고, 3개월 91일물이 대표적이다.
CD는 예금통장을 그냥 주는게 아니라 일종의 채권과 같이 할인방식으로 발행을 한다.
예를들어서 약정이율이 1%인 액면가 천만원짜리 CD를 은행이 발행한다고 했을 때 CD를 매입하고자 하는 고객은 천만원의 1%를 할인받은 990만원에 CD를 사서 만기가 왔을 때 천만원을 돌려받는 구조로 된 것이 CD이다.
RP (환매조건부채권, Repurchase Agreements), 표지어음, CP, 스와프정기예금
출자금, 예탁금, 청약저축부금 정기예금, 적립식펀드, 배당주펀드
장기주택마련저축, 부동산펀드, 사모펀드, 후순위채권 주식
거치식연금, 적립식연금, 장기채권, 변액유니버셜, 변액연금보험
투자성향별 금융상품 고르기
누구나 주식을 하고싶고, 펀드를 하고싶어하는 것은 아니다 무슨 일이 있더라도 원금을 꼭 지키고 싶은 사람은 옆에서 아무리 주식, 펀드의 위대함에 대해서 설명해도 선뜻 선택하기가 어렵다 반대로, 원금 손실의 위험이 있더라도 수익률을 높이는게 중요한 사람에게 은행의 적금, 예금만 강조하면 소 귀에 경읽기로 그치고 말것이다.
어떤 투자 상품을 선택할 것인가는 연령대에 따라 자연스럽게 달라져야 할 필요도 있다.
당장 은퇴를 목전에 둔 40대후반, 50대에게 고위험 고수익 상품은 적합하지 않다.
지금 있는 자산을 잘 굴려서 노후를 준비해야 하는 입장에 있는 만큼 안정지향적이어야 한다.
반대로 앞으로 재테크를 할 기간이 많이 남은 20~30대 초반은 고위험군의 금융상품의 비중을 높이고 싶을것이고, 실제로 그렇게 하는것이 좋다.
공격적 투자상품의 비율 = 100 - 나이
100에서 자신의 나이를 뺀 만큼의 비율로 공격적인 금융상품에 투자하는것이 좋다는것이 전문가의 조언이다.
그러나 누구든지 투자상품을 선택할 때에는 다양한 자산에 분산하여서 위험을 최소화하고 경기 변동에 대비하는 전략이 필요하다.
즉 공격적인 투자 상품을 선택할 때에도 몰빵 투자는 피하라는말이다.
※위의 연령별 자산배분 개념은 절대적인 투자원칙이 아닙니다. 이런게 있구나 하고 참고만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연령별 자산배분 전략이 은퇴에 즈음한 투자자에게 변동성 위험을 줄여주 기도 하지만 대세 상승장의 수익을 가질 수 있는 기회도 함께 가져갑니다.
따라서 연령별 자산배분은 언제나 좋은 성과를 가져다 주는 투자원칙이 아니라 은퇴에 가까워질수록 자산의 변동성을 줄여주는 하나의 자산배분 방법으로 이해해야합니다.
금융상품의 성격에 따른 저축/투자통장 분류
주식이 좋냐 펀드가 좋냐 적금이좋냐 이런질문에는 명쾌한 대답이 없다.
각 금융상품은 그 특성상 장점과 단점이 같이 있기때문이다.
기대이하의 수익을 거둔 상품은 과연 나쁜 금융일까? 나쁜것은 절대 아니다.
그런 문제는 다른 모든 금융상품에서도 얼마든지 찾아볼수있다.
다만 문제는 투자자들이 각 금융상품의 성격에 대해서 이해를 하지 못하다 보니, 계절에 맞지 않는 옷을 입듯 비효율적인 투자를 하게 되는데 있다.
금융상품을 선택할 때에도 계절과 몸에 맞는 옷을 입을 때의 지혜가 필요하다.
예를들어, 변액유니버셜보험은 단기적으로는 수수료가 높아서 적립식펀드보다 비효율적이지만, 10년이상 투자를하면 수수료도 상대적으로 낮아지고 소득세가 비과세 되는 혜택이 주어진다. 그러나 10년 동안해약하지 않고 상품을 유지하는 것 자체가 상당한 무리수라는 것도 이해해야한다.
즉, 변액유니버셜보험 등의 장기투자형 금융상품에 가입할 때에는 장기레이스를 무사히 마칠 수 있도록 넉넉하게 여유현금을 확보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뜻이다.
여유 현금과 장기적인 자산운용 계획이 뒷받침 된 사람에게는 변액보험이 몸에 맞는 옷이겠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은 한겨울에 100만원짜리 티셔츠한장으로 버티려는 과욕일 뿐이다.
급여통장, 지출통장, 비상금통장 이 세가지 통장에 투자통장을 추가할 때에는 투자통장의 각기 다른 성격을 반드시 이해하고 준비가 잘 된상태에서 시작하라.
투자통장을 잘 준비했다면, 수중에 쥐고있는 통장은 최소4개 급여통장, 지출통장, 비상금통장, 투자통장이 되겠다.
8. 빠르고 안정적으로 내 자산불리기
지금까지 재무목표를 세우고 현 재정상태를 파악하는 것과 더불어 통장을 효과적으로 쪼개서 관리하는 방법을 배웠다. 이제 마지막 단계만을 남겨두고있다 이번단계에서는 어떻게 자산을 늘리고 자산을 관리해야 하는지에 대해 설명하겠다.
자산 증식의비법 : 꾸준함이 전제가 되는 복리
복리의 중요성은 블라블라~~ 쌸라쌸라~~
복리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이야기들은 너무 많아 흘려듣기 일쑤지만, 실제로 재테크에서 가장 중요한게 바로 복리이다. 단언컨대 그 어떤 재테크 지식과 정보도 복리보다 중요하지않다.
물론 복리를 어느 정도 파헤쳐보면 우리를 실망시키는 것도 분명있다.
낮은 수익률로 복리의 효과를 온전히 누리기 위해선 엄청나게 오랜 시간을 인내해야 한다는 것
복리 4%와 10%의 차이는 10년에 10배, 20년에 20배
복리 4%와 16%의 차이는 10년에 40배, 20년에 100배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높은 수익률을 내는 투자(투기)에 혈안이다.
1~2%에 불과한 은행의 예적금으로는 아무리 오랜 시간이 지나도 복리의 효과를 누릴 수 없으니까...
연 수익률 10%, 20% 100%이상까지! 이런 고수익을 낼 수 있다면 빨리 부자가 될 수있을거야 라는 생각들을 하곤한다.
그런데 그게 불가능하다는게 문제다.
우리에게 가능한 수익률은 어느 정도일까?
우리가 익히 아는 워렌버핏의 연 평균 수익률이 20%정도이다.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투자자로불리는 사람이 20%를 내고있는데 우리가 100%의 수익률을 낼 수 있을까?
운 좋게 한 두번은 100% 낼 수 있어도 그것을 10년, 20년 꾸준하게 내는 것은 절대 불가능이다.
사실 연 평균 10%의 수익만이라도 꾸준히 낼수있다면 누구나 큰 부를 쌓을 수있다.
고작 10%로 부자가 된다고? 라고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명백히 가능하다.
단순 계산 결과를 넘어서 누구보다 빠르게 부를 쌓는 방법이 있으며 지금도 소수의 사람들은 그 노하우를 실천하면서 빠르게 부를 쌓아가고 있다.
(문제는 그 사람이 내가 아니라는거... 이런 씨댕!!!)
지금까지 이야기 한것을 날것 그대로 말하자면, 복리로 재테크를 하더라도 꾸준함과 일정 수준의 수익률 을 만족시키지 못하면 재테크를 잘 하기가 어렵다는 결론에 이른다.
이런 이유로 우리는 은행에서 내놓는 복리적금 같은 상품에 큰 기대를 하면 안된다.
은행이 제시하는 복리적금 상품의 금리로는 복리를 논하는 것자체가 불가능하다.
보험도마찬가지로 보험은 태생적으로 장기상품이기 때문에 중간에 해약이 어렵다. (낮은 수익률 또한 문제)
냉정하게 말하면 스스로가 공부를 해서 투자해야한다.
꾸준한 저축을 통해 원금을 키워나가면서 안정적으로 시중금리 혹은 시장수익률 이상의 수익률을 내는것 이것이 우리가 지향해야할 재테크이다.
그와중에 전략적으로 금융상품을 활용하면 도움이 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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