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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밀레니얼 머니 요약

by 왈레 2022. 3. 17.

2017년도 쯤에 읽었던 책인데 밀레니얼세대를 위한 투자법이라고 해서 샀다.

물론 그당시 내가 밀레니얼 세대인지 아닌지 모르고 그냥 표지가 간지나서 샀는데 내용이 꽤 괜찮았다.

밀레니얼 세대는 주로 1980년대 초반에서 2000년대 초반 사이에 태어난 세대를 가리킨다고 한다...

 

※모든 투자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요약

밀레니얼 투자자들에게 예금과 채권은 위험한 투자다

화폐 가치가 고정되지 않은 세계에서 태어나 자란 세대이기에 그렇다. 화폐 가치가 고정되지 않았다는 것은, 정부가 돈을 찍어내고 시간이 지날수록 화폐 가치가 훼손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나라의 자산에만 투자하는 것은 금기 사항이다 (1989 니케이지수 폭락 PER 90..)

(전반적인 주식시장은 시간이 지날수록 좋은 성과를 내지만, 개별 주식시장은 장기간 부진한 성과를 있다. 이런위험에서 벗어나려면 자국 주식에 지나치게 많은 금액을 투자해서는 안된다.)

 

주식투자를 하면 세계적으로 눈에 띄게 성장하는 기업에 수동적으로나마 참여할 있다.

눈에 띄게 성장하는 기업이란, 무엇보다 주식투자에서 가장 높은 수익이 나는 기업을 말한다

 

소득불평등, 부채 증가, 고령화 미래의 다양한 위험으로부터 자신을 지키기 위해서라도 주식에 투자해야한다 현금과 채권은 주식만큼 당신을 보호해주지 못할뿐더러, 오히려 상황을 악화 시킬 수도 있다

 

사람들은 대체로 한달 혹은 1 동안 자산 가격이 얼마나 변동하느냐로 위험을 측정한다. 그런 식으로 위험을 평가하면, 주식은 위험한 투자다 위험은 장기적인 시각으로 바라보아야 한다.

 

투자에 앞서 유념할 기본 사항

1.투자자들은 대체로 외국 기업보다 자국 기업을 선호한다 투자자들은 낯선 것에 공포를 느낀다.

그래서 자국 기업에 투자하고 그보다 뛰어난 세계적인 기업은 무시하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당신은 글로벌 포트폴리오를 구축해야한다

 

2.많은 투자자가 그저 시장을 따라가기만 하는 순응주의자가 되어가고 있다.

초과수익은 고사하고, 간신히 시장수익만 건지면 감지덕지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그런 패턴에서 벗어나야한다

 

3.투자자들은 감정 때문에 흐린 판단을 하는 경우가 많다.

단기적인 사고에 따라 움직이고, 잘못된 타이밍에 시장에 빠져나오며, 탐욕과 공포에 굴복한다.

고점에서 매수하고 저점에서 매도한다. 당신은 감정을 통제하고 자동적인 투자 계획을 수립한 다음 행동해야 한다.

 

책을 통해 최소한 알아야 핵심사항

1.밀레니얼 세대가 역사상 가장 많은 감정을 지닌 세대인 이유

 

밀레니얼 세대는 모든 세대를 통틀어 가장 걱정이 많은 세대다

(포토폴리오 52% 현금일 정도로 매우 보수적인 성향을 띠었다.)

현금은 안전해 보일 수는 있어도 장기적으로는 주식보다 위험하다.

투자 면에서 오늘날 젊은 세대가 역사상 가장 장점이 많은세대라는 것은 희소식이다.

젊다는 자체가 가장 장점이긴 하지만, 글로벌 주식시장에 쉽고 저렴하고 다양하게 접근할 또한 우열을 가릴 없는 장점이다. 과거의 젊은 세대는 꿈조차 없는 엄청난 기회가 온것이다

 

2.지금 당장 투자를 시작해야하는 이유, 이미 투자하고 있다면 많이 투자해야 하는 이유

 

3.투자금의 많은 비중을 글로벌 주식시장에 배분해야하는 이유

 

4.주식투자를 통해 미래의 정치적, 경제적 어려움에서 보호받는 방법

 

5.탁월한 수익률을 차별화된 전략에 관해

 

6.시장이 주목하기 직전인 가치주를 싸게 사는 것이 최고의 차별화된 전략인 이유

 

7.당신의 행동이 성공적인 투자를 위한 가장 중요한 팩터인 이유, 가장 보편적인 행동경제학적 실수를 피하는방법

 

어디에 투자할지를 결정할 중요한 팩터는 인플레이션 조정 수익이다. (실질수익률)

예시) 주식에 1000달러를 투자한다고 가정해보자 12개월 주식 포트폴리오가 1100달러로 상승했다면, 10% 명목수익을 올린 것이다.

이번에는 같은상황에서, 지난해보다 100달러 상승한 1,100달러로 월세로 지급했다면 명목수익은 훼손된 것이다.

경우 '실질수익', 인플레이션 조정 수익은 0% 당신의 포토폴리오 가치가 100달러 상승했지만, 실질구매력에는 전혀 변화가 없다는 의미이다 그만큼 실질수익률이 중요하다.

밀레니엄 투자자에게 인플레이션은 위험요인인 것은 우리가 명목화폐 제도에서 살고 있기때문이다.

(명목화폐 제도에서는 정부가 돈을찍어내고, 많은 돈을 찍어낼수록 물가는 상승한다.

역사적으로 화폐는 금이나 은처럼 물리적인 무언가에 묶여있던 적이 많았다.

그러나 오늘날의 화폐는 추상적이다.

만일 정부가 계속해서 수백만 달러를 찍어낸다면(통화공급량이 늘어난다면), 시간이 지날수록 물가는 계속 상승하면서 우리의 투자수익률을 상당히 갉아먹을 것이다.

 

소득불평등,인구통계학의 숙명,늘어만 가는 정부 지출과 , 베이비붐 세대가 먹튀가 되는 현실

 

투자는 요리와 같다.

투자도 요리도 얼마 되는 재료로 최상의 레시피를 만들어야 한다.

너무 많은 재료를 넣으려고 하면, 실패로 끝날 가능성이 크다.

요리도 투자도 복잡한 것보다 단순한 것이 좋다.

 

3가지 투자원칙

1.글로벌투자

투자자들은 대체로 자국 주식이나으로 포토폴리오를 구성한다.

이는 위험을 곳에 집중시키는 행위이고 해외투자를 통한 고수익의 기회를 놓치는 것이다.

해외주식에 투자한다는 것은 많은 옵션이 생긴다는 뜻이고 자국 통화가 약세를 보일 나타는 환율 위험을 줄일 있다는 뜻이기도 하다 또한 신흥시장의 혜택을 누릴 있다는 의미기도 하다.

 

2.차별화된 전략

투자를 통해 시장보다 초과수익을 내려면 차별화된 전략이 필요하다.

오늘날 인기 있는 투자전략은 인덱스인데, 인덱스투자가 투자자들 사이에서 인기가 좋은 이유는 시장지수를 무너뜨리기는 여간해서 어렵기 때문이다.

그래서 인덱스펀드에 투자하는 사람이 갈수록 많아지는 것은 때문이다.

결과 사람들의 포토폴리오는 상당히 비슷해졌고 성과 또한 같아지기 시작했다.

인덱스투자는 분명 잠정이 있다 하지만 그보다 나은 투자 방법이 있다.

올바른 전략과 원칙이 있으면, 벤치마크 지수를 상회하는 투자성과를 있다.

차별화된 전략을 구축하는 최고의 방법은 최상의 유전자를 지닌 주식만 보유하는 것이다.

좋은 유전자를 지닌 주식은 시장보다 높은 수익률을 확률이 높다.

좋은 유전자를 지닌 기업은 주가가 저렴하면서 탄탄한 이익을 창출하는 기업이고, 나쁜 유전자를 지닌 기업은 주가가 비싸면서 무분별하게 자금을 낭비하는 기업이다.

당신이 훌륭한 주식을 선별할 능력이 있다면 단순히 인덱스펀드에 투자할 때보다 글로벌 주식시장에 투자할 빠른 속도로 투자금이 불어날 것이다.

 

3.편향 극복

투자에서는 자신의 감정을 조절할 있는지가 매우 중요한 문제다 그러나 이는 가장 어려운 요소이기도 하다.

대초원에서 생존을 위해 투쟁했던 모든 행동이 주식시장에서는 투자자들을 멸종의 길로 안내한다.

생물학적으로 우리는 투자자로서 실패하도록 설계되었다.

따라서 시장이 우리를 압도해버리기 전에 올바로 행동하는 법을 배울 필요가 있다.

 

전체 주식시장은 옳고 개별 주식시장은 틀리다.

전반적인 주식시장은 시간이 지날수록 좋은 성과를 내지만, 개별 주식시장은 장기간 부진한 성과를 있다는 것이다. 이런 위험에서 벗어나려면 자국 주식에 지나치게 많은 금액을 투자해서는 된다.

 

글로벌 분산투자는 영원한 진리, 글로벌 투자의 두가지 매력

1.외국 기업을 보유함으로써 환율에 의한 수익도 기대할 있다

자국의 주식만 매수하는 경우, 가장 큰걱정은 인플레이션이다.

해외 투자는 자국 통화가 약세를 보일 안전판 역할을 한다.

해외주식에 투자하면 종류의 수익을 얻을 있기 때문이다.

수익중 하나는 주식시장에서 나오는 수익이고, 다른 하나는 달러 대비 환차익이다.

예를들어 미국인이 한국의 삼성전자 주식을 매수할 경우, 한국 원화로 표시된 수익을 얻을 있을 뿐만 아니라,

한편으로는 달러 대비 원화 가치 상승에 따른 이익도 얻을 있다.

삼성전자가 한국 주식시장에서 10%상승했고, 같은 기간 달러 대비 원화는 5% 절상되었다고 가정해보자.

경우 삼성전자에 투자한 미국인이 얻게 되는 수익은 10% + 5%해서 15% 수익을 벌게 된다.

이처럼 해외 주식투자는 자국 화폐가 강세를 보일 경우에 대비해 보험을 들어놓는 것과 마찬가지 결과를 낳는다.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당신이 사는 국가의 통화가 강세를 보이면 해외주식투자에서 나오는 수익은 감소하게 된다.

그러나 수익과 저축은 자국 통화로 표시되므로, 당신은 이미 자국 통화의 강세에 베팅한 것과 다름없다.

다른 국가에 돈을 투자하는 것은 달러 약세에 대해 스스로 보호 장치를 장착하는 현명한 방법이다.

원화 대비 달러가 약세를 보였다는 사실이 글로벌 주식투자를 통해 얻게 되는 수익에 긍정적인 영향을 가져다준 것이다.

 

2.탁월한 수익을 기회는 특정 국가의 주식시장보다 글로벌 주식시장에 많이 존재한다

국가에만 제한적으로 투자하는 것은 업종에만 제한적으로 투자하는 것과 같다.

 

투자옵션은 가지 범주로 좁혀볼 있다. 시장지수, 대안 혹은 스마트베타지수, 개별 주식이 가지다.

이를 통해 우리가 배울 점은 인덱스 뮤추얼펀드와 ETF 투자 출발점으로 좋다는 ,

그리고 가능하다면 스마트베타지수와 스마트베타 ETF에도 투자해야 한다는 것이다.

우리의 투자전략이 시장과 차별성이 클수록 시장보다 높은 수익을 가능성이 크다.

그리고 스마트베타 전략은 차별화 전략을 구축하는 좋은 출발점이다.

 

현재 글로벌 시장의 분위기를 파악할 그중 유용한 지수는 MSCI 선진국지수로, 세계 24개국 주요 기업이 포함된 지수이기에 그렇다.

 

인덱스 펀드의 아킬레스건

인덱스펀드의 주된 취약점은 투자전략이 후행적이라는 것이다?

기업의 시가총액이 크다는 이유로 포트폴리오 내에서 해당 기업의 비중을 높이는 것은 어리석은 방법이다.

심지어 바보 같은 전략만으로도 주가지수 투자보다 높은 수익을 있다.

만약 C 시작되는 미국의 대형주를 모두 매수했다면, 1962 이후로 연간 0.5%p S&P500지수의 상승률을 상회했을 것이다.

이런 C전략이 좋은 성과를 것은 시가총액에 편향되지 않는 전략이기 때문이다.

이런 임의적인 종목 선정 전략으로도 주가지수를 능가할 있는데, 정작 현실은 인덱스펀드의 시장점유율이 매년 우위를 차지하고 있다는 것이다.

업종저가주 전략이 업종대표주 전략보다 훨씬 나은 수익률을 제공한다.

 

업종저가주 전략

시가총액이 가장 기업 대신 업종 내에서 가장 저렴한 기업을 산다면, 시장을 이기는 포토폴리오를 구축할 있다.

업종저가주라 불리는 전략은 대안지수 혹은 스마트베타지수라는 번째 투자 범주에 해당한다.

10개의 업종(산업재, 필수소비재,경기민감 소비재, 에너지, 소재, 통신, IT, 유틸리티, 금융, 의료) 대표주에서

시가총액이 가장 기업이 아니라, 가장 저렴하게 거래되는 기업을 찾아서 매수하는 것이 업종저가주 전략이다.

기업들은 투자자들이 열광하는 기업은 아니지만 투자자들 눈에 띄지 않을 정도로 조용히 사업을 한다.

만약 그런 기업이 뉴스에 나온다면, 근로자들의 임금이 낮다거나 경영진이 교체되었다거나 아니면 주력 사업의 실적이 둔화되었다는 나쁜 소식 때문일 것이다.

주식을 매수할 때는 특히 주가를 눈여겨보아야 한다.

낮은 가격에 매수할수록 잠재적인 수익이 커지기 때문이다.

주가에는 시장참여자들의 기대감이 반영된다.

PSR, PER같은 평가 수치가 높을수록, 투자자는 기업의 미래에 대해 많은 기대를 한다.

업종저가주 전략은 시장기대감이 낮은 주식들을 매수하는 전략이다.

시장기대감이 지나치게 낮은 기업을 매수한다면 억수로 운이 좋은 것이다.

왜냐하면 기업을 통해 얻을 있는 잠재적인 수익이 상당하다는 의미이기 때문이다

 

가치 있는 주식을 찾는법

저렴한 주식을 찾는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그중 가장 손쉬운 방법은 기업의 연간 매출액, 이익, 현금흐름 해외 사업 결과를 현재 주가와 비교해보는 것이다.

투자자는 기업의 매출액이나 이익에 대한 대가를 가능한 적게 내야 한다.

이런 가치투자의 장점을 누리는 가지 방법은 지수 명칭에 "밸류(가치)"라는 낱말이 붙은 스마트베타지수에 투자하는 것이다.

가령 '러셀1000 밸류'(설립자 프랭크 러셀의 이름을 지수) 가치에 비해 주가가 기업들로 구성된 가치지수다.

가치에 비해 저렴한 주식은 장기적으로 초과수익을 낸다.

따라서 시가총액을 기준으로 하는 S&P500지수 일반적인 시장지수보다는 가치지수가 시간이 지날수록 높은 수익을 낸다.

가치지수는 업종 저가주 전략처럼 소수의 10 종목에 집중투자하지 않기 때문에 드라마틱한 성과를 보여주지는 않지만, 장기적으로 주가지수를 능가할 가능성이 크다.

가장 오래된 가치지수는 러셀3000 밸류지수로, 가장 저렴한 미국의 가치주들로 구성된 것이다.

 

팩터들을 활용한 고수익 전략

시장을 이기는 방법에는 가치에 비해 저렴한 주식을 사는 전략 외에도 다른 전략들이 있다.

모멘텀, 주주가치, 이익의 , 저변동성 같은 팩터를 기반으로 전략들 또한 비교적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업종대표주와 업종저가주 전략처럼 10 업종 주식을 매수하는 단순한 전략에 그런 팩터들을 활용한다고 해보자.

이때 업종승자 전략(모멘텀)에서는 연간 14.2% 수익을, 업종스튜어드 전략(주주가치)에서 14.7%, 업종일꾼 전략(이익의 )에서는 12.1% 수익을, 업종스테디(저변동성)에서는 연간 11.5% 수익을 얻을 있다.

전략은 업종대표주 전략(+9.1) S&P500지수(+10.0%) 수익률을 가볍게 넘어선다.

 

예시)다음은 보유기간 30 기준으로 전략의 S&P500지수 대비 평균 초과수익을 간략히 설명한다 전략은 1년마다 리밸런싱했다

 

업승증자 전략 - 보유기간 30, 평균 3,600% 초과수익

뉴턴의 1법칙에 따르면, 외부의 힘이 작용하지 않는 이상 사물의 관성은 계속 유지된다.

법칙은 투자에도 동일하게 적용되어 주가는 움직이는 방향으로 계속해서 뻗어나가는 경향이 있다.

업종승자 전략은 업종에서 전년도 모멘텀이 가장 좋았던 주식을 하나씩 매수하는 전략이다

 

업종스튜어드 전략 - 보유기간 30, 평균 4,400% 초과수익

기업이 주주들에게 현금을 돌려주는 방식은 가지가 있는데, 정기적인 배당금과 자사주 매입이 그것이다.

뛰어난 주주가치를 제공하는 기업은 역사적으로도 상당히 좋은 성과를 냈다.

업종스튜어드 전략은 배당과 자사주를 통해 주주들에게 가장 많은 현금을 돌려주는 기업을 매수하는 전략으로, 10 업종에서 업종마다 높은 주주수익률을 제공하는 기업을 하나씩 매수한다.

 

업종스테디 전략 - 보유기간 30, 평균 850% 초과수익

업종스테디 전략은 저변동성을 기준으로 종목을 선정하는 단순하면서도 인기 있는 전략이다.

비교적 변동이 적은 주식들은 시장을 웃도는 수익을 내면서 시장보다 변동성이 낮다.

업종대표주 전략처럼 오로지 주가의 움직임만 보고 선택한다는 것이 전략의 놀라운 장점이다.

전략은 업종저가주 전략만큼 강력하진 않지만, 그래도 시장보다 높은 수익률을 제공한다.

저변동성 전략은 위험에 민감한 투자자들에게 유용한 전략인데, 시장이 급락하는 상황에서도 비교적 좋은 성과를 내기 때문이다.

업종스테디 전략은 10 업종 내에서 전년도에 가장 낮은 주가 변동성을 보였던 주식을 하나씩 매수하는 방식을 띤다.

 

업종일꾼 전략 - 보유기간30, 평균 1,390% 초과수익

이익보다는 현금흐름이 중요하며 탄탄한 현금흐름을 보유한 기업이 시장을 이긴다는 것이다.

업종일꾼 전략은 10 업종 가운데 '이익의 ' 가장 좋은 주식을 하나씩 매수하는 전략이다

 

지금까지 소개한 전략들은 무척 단순하지만, 적절한 전략만 있으면 쉽게 시장수익률을 상회하는 이익을 얻을 있다.

무엇보다 업종대표주나 저가주 전략처럼 단일 팩터 전략이 얼마나 강력한지를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왜냐하면 현재 우리가 활용할 있는 스마트베타지수 전략은 대부분 저변동성 또는 모멘텀처럼 가지 펙터에만 초점을 맞추기 때문이다.

스마트베타지수는 전반적인 시장지수를 추종하는 인덱스와 유사하게 운용되지만, 앞서 이야기한 것처럼 시가총액 대신 내재가치 대비 저렴한 주가, 이익의 , 모멘텀,  다른 기준들을 활용한다.

그런 전략들이 좋은 성과가 나는 이유는 전통적인 지수처럼 일관성 있으면서도 종목 선정 측면에서 좀더 스마트한 방식을 활용한다.

 

스마트베타지수에 투자하라

 

차별성을 점수로 매기는

뮤추얼펀드, ETF, 밖의 다른 투자상품들 가운데 선택해야 한다면, 시장과 가장 차별화되는 것을 선택하라.

차별화야말로 시장을 이길 있는 최선의 기회를 제공하기 때문이다 시장과 차별성을 측정하기 위해, 포토폴리오에 1~100까지 점수를 매겨보라.

이때 100점은 S&P500지수 같은 벤치마크 지수와 완전히 다르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런 차별성 점수가 뮤추얼펀드에서 어떤 의미를 지니는지 연구한 명의 학자가 있는데 연구자는 뮤추얼펀드에서 차별성 점수가 높을수록 수익률이 높다는 것을 발견했다.

연구자는 1~100까지의 차별성 점수를 "액티브 셰어" 불렀다 벤치마크 지수에 비해 포토폴리오를 얼마나 차별적으로 구성했느냐를 비중(%)으로 나타냈다.

예를 들어, 업종저가주 전략의 액티브 셰어가 90 이상이라는 것은, 벤치마크 지수보다 90% 이상 차별화되었다는 의미다 이들 연구에 따르면, 평균적인 뮤츄얼펀드는 수수료 차감 수익이 벤치마크 지수보다 0.43%p 뒤처진다.

하지만 액티브 셰어를 기준으로 해당 펀드들을 5 그룹으로 분류했을 , 액티브 셰어가 가장 높은 최상위 그룹(가장 차별화된 전략을 실행한그룹) 투자성과는 벤치마크 지수에 비해 수수료 차감 2.5%p, 수수료 차감 1.13%p 상회했다.

다시말해, 뮤추얼펀드가 시장을 이기지 못하더라도, 가장 차별화된 뮤추얼펀드는 시장보다 성과가 좋다는 이야기다.

이상의 연구를 정리하면 시장수익률을 상회하는 수익을 얻고자 한다면 시장과 차별화되는 전략을 써라.

액티브 셰어가 제일 높은 포토폴리오에 투자해야 한다.

만약 액티브 셰여가 낮은 포토폴리오에 투자할 생각이라면, 차라리 수수료가 저렴한 인덱스펀드에 투자하는 것이 나은 선택일지 모른다.

 

넘어서야 3할의 고비

그렇다면 사람들은 시장과 차별화되는 포토폴리오를 보유하지 않는 것일까?

업종저가주 같은 전략을 활용해 장기적으로 투자하면 시장보다 높은 수익을 올릴 있지만, 단기적으로 시장에 비해 성과가 부진해지는 힘든 기간을 견뎌야 하기 때문에 그렇다.

투자자들은 대부분 단기적인 손실 구간에 있을 지나치게 감정적이 되면서 시기를 견디지 못하는 경향이 있다.

업종저가주 전략도 장기적으로 좋은 성과를 내지만 1년중 30%, 3년중 12% 손실을 본다 지난 30년간 3 정도는 업종저가주 전략으로 30%손실을 입기도 했다.

이처럼 손실을 입을 때마다 펀드매니저들은 해고를 당했다.

장기투자자들에게 단기적인 손실은 문제가 되지 않겠지만, 인간의 본성은 단기적인 것에 초점을 맞추도록 되어있다.

그래서 힘든 시기를 버텨내지 못하는 것이다. 스마트베타 전략 역시 때로는 우리를 우울하게 만들 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나타나는 성과를 보면 그동안 인내할 만한 가치가 충분했다고 느낄 것이다

 

개별종목 집중투자

개별종목 집중투자는 가장 흥미롭고 매력적인 전략이다.

좋은 쪽이든 나쁜 쪽이든 시장과 차별화된 수익을 올리기 위해 이것보다 나은 전략은 없다.

투자계의 거장들도 범주에 속하는데, 그들이 거장의 반열에 오를 있었던 것은 시장이 붕괴할 주식을 매수했기 때문이다.

스마트베타지수 상품은 보편적으로 업종, 지역, 환율을 고려해 분산투자하는 것이 특징이다.

수백 개의 서로 다른 주식에 골고루 투자하는 것이다.

개별 주식에 투자하는 것은 10~100종목으로 집중된 포토폴리오를 구성하는 것이다.

그런 포토폴리오는 '액티브 셰어'(시장 전략과의 차별성) 매우 높다.

따라서 막대한 초과수익을 올릴 기회도 되지만, 상당한 손신을 입을 가능성도 크다.

업종저가주 전략도 보유 종목을 10종목으로 한정하는 전략인 만큼 포토폴리오의 집중도가 매우 높은 편이며, 막대한 초과수익의 기회를 제공한다.

직접투자를 원하는 사람들은 본인만의 집중 포토폴리오를 구성함으로써 높은 수익을 올릴 있다.

개별종목 집중투자전략의 핵심은 탁월한 투자전략을 찾아서 실행하는 것이다.

시장이 어떤 식으로 바뀌든지 자기가 선택한 전략을 고수하는 것이 중요하다.

 

위대한 주식은 위대한 기업과 다르다

시가총액이 기업 위주로 구성된다는 단점이 있지만, 인덱스펀드는 주식을 보유하는 출발점으로 대단히 좋은 선택이다.

인덱스펀드는 매수하기가 쉽고, 수수료도 낮으며, 해외주식에 투자하기도 편리하다 그러나 업종 전략에서 보았듯이, 스마트한 투자 기준을 활용해 차별화된 포토폴리오를 구축한다면 시장보다 높은 수익률을 거둘 있다.

위대한 기업과 위대한 주식 간에는 중요한 차이점이 있다.

위대한 주식이란 동일 업종 다른 주식들의 성과를 능가하는 주식을 말한다.

과거에 성과가 좋았던 주식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시장을 능가하는 인상적인 수익을 내기 위해서는 과거의 영광은 무시하고 가치평가액이 저렴하거나, 모멘텀이 강하거나, 재무건전성이 뛰어나거나, 주주가치에 우선을 두는 주식들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

차별화된 전략을 취하는 일은 때로 어려울 있다.

그러나 검증된 투자전략을 고수하면, 장기적으로는 틀림없이 초과수익을 올리게 것이다.

 

훌륭한 전략이 끝은 아니다

스마트베타 전략은 대부분 가치나 품질 한두 가지 팩터를 활용해 수백 개의 종목을 선정한다.

이는 주식투자의 출발점으로 좋긴 하지만, 여러 팩터를 조합해서 집중된 포토폴리오를 구축하면 보다 훨씬 나은 성과를 있다.

이번 장에서는 밀레니얼머니 전략에 결합할 5가지 종목 선정 법칙을 소개한다 성공 스토리의 핵심 요소는 대부분 전략과 인내심이라는 가지로 좁혀진다.

,"위대한 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고수한다" 요약 있다.

어떤 전략은 3~5 동안 S&P500지수나 MSCI 선진국지수에 비해 성과가 뒤처질 있다.

기간 동안에는 기존 전략을 포기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을 것이다.

하지만 그러면 절대 된다.

 

어떻게 일관성을 유지할 것인가?

53% 펀드매니저가 지난 5년간 전략을 변경한다.

생계를 위해 투자하는 대다수 사람들은 전략을 일관성을 유지하지 않는다는 이야기다.

개인투자자뿐만 아니라 전문가조차 일관성을 유지하지 못하는 것은 인간의 본능 때문이다.

미래를 제대로 예측해야 성공적인 투자라고 하지만, 인간은 상황에 따라 행동을 자주 바꾸고 때로는 믿을 없는 판단을 내리기도 한다.

이런 판단은 투자자들에게도 문제가 된다 왜냐하면 시장수익률을 넘어서는 데는 예측이 전적으로 중요하기 때문이다.

일관성은 많은 문제를 개선할 있다.

체크리스트는 일관성을 유지하는 도움이 되며 특히 복잡한 일을 성과를 향상시킨다고 전문가는 주장한다.

 

그레이엄의 체크리스트


1.PER 15 이하인가?

2.PBR 1.5 이하인가?

3.단기유동자산(재고,현금) 단기유동부채(외상매입금 )보다 2 이상 많은가?

4.장기부채가 순유동자산보다 적은가?

5.이익이 증가추세에 있는가?

요점은 재무 상태가 훌륭하면서 주가는 저렴한 기업을 매수하는 것이다.

그레이엄의 경기방어주들로 구성된 포트폴리오는 연간 14.7% 상승하면서 S&P500지수 성과를 능가했다.

그레이엄의 생각은 60 이상 지난 현재도 여전히 유효하다.

저렴한 가격에 좋은 기업을 매수한다는 원칙은 지금 주식시장에서도 재산을 증식하는 최고의 방법이다.

벤저민 그레이엄에게는 최고 사양의 컴퓨터도 방대한 시장 데이터도 없었지만, 그의 투자전략은 지금까지도 훌륭한 성과를 내고있다.

하지만 전략을 한층 개선할 있는 몇몇 방법들이 존재한다.

 

밀레니얼머니 체크리스트 전략 (중요)

1.주주 친화적인 정책을 실행하고 있는다? (배당급 지급, 자사주 매입, 부채상환 기업)

2.투자자본수익률(ROIC) 높은가? (설비, 근로자, 연구개발에 투자해서 높은 수익을 창출하는 기업)

3.이익의 질이 뛰어난가? (강력한 현금흐름을 지닌 기업)

4.주가가 저렴한가? (이익이나 현금흐름에 비해 주가가 저평가된 기업)

5.시장참여자들의 기대감을 높여주는가? (주가가 상승 추세에 있는 기업)

 

1원칙 : 주주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가? (주주환원과 부채상환에 주력하는 기업을 매수해라)

기업은 열심히 사업을 해서 벌어들인 현금을 다양하게 활용한다.

사업에 재투자하거나, 부채를 상환하거나, 주주들에게 배당이나 자사주 형태로 돌려주거나 아니면 기업을 인수하거나, 부채를 조달하거나, 주주들에게 신주를 발행해 현금을 조달할 수도 있다.

이렇게 다양한 메뉴판에서 기업이 어떤 메뉴를 고르느냐에 따라, 향후 주가는 크게 달라진다.

지출 혹은 자본조달의 다양한 방안 주주들에게 최상의 이익을 가져다주는 것이 무엇인지 알아보자.

이를 위해 제국 건설자, 무분별한 인수자, 현금 집착형 기업, 주주 스튜어트(관리자)라는 4가지 기업 집단으로 구분해 살펴보자.

 

제국 건설자

2012 기준으로, 자산, 건물, 설비 자본적 지출을 늘리는 기업들은 10% 이른다.

공격적으로 투자하고 사업 영역을 확장하려는 이런 기업들이 바로 제국 건설자다.

제국 건설자 유형은 좋아 보일 수도 있지만, 사업 확장에 지나치게 매달리면서 성장 속도가 빠르고 주가도 그만큼 비싸게 형성된다.

투자자들은 그런 기업들이 높은 성장률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하고는 프리미엄을 주고 매수한다.

그런 주식들은 평균 60% 이상 비싼 수준에서 가격이 형성된다.

그러나 주식시장의 역사를 돌아보면, 그런 주식들에 대한 시장참여자들의 기대감은 충족된 경우가 거의 없었다.

지난 30년간, 제국 건설자들의 수익은 연간 5.4% 상승했는데, 이는 S&P500지수의 상승률보다 4.6%p 뒤진 결과다.

동일한 상승률이 미래에도 계속된다고 가정한다면, 보유 기간 30 기준으로 제국 건설자들의 주가는 시장지수보다 1,300% 이상 차이가 나는 부진한 성과를 기록할 것이다.

 

무분별한 인수자

기업 지출의 방법으로 기업인수가 있으며, 그것은 때로 적절한 선택이 되기도 한다.

업계에서 치열한 경쟁을 벌이는 맞수 기업을 인수하거나 사업에 유익한 기술을 보유한 기업을 인수하는 것이 그런경우다.

그러나 기업인수 비용이 지나치게 비쌀 경우, 주식 수익률에는 불리하게 작용한다.

이처럼 기업인수에 초과지급을한 경우, 회계상으로는 이를 '영업권' 항목에 기재한다.

2012 기준으로 영업권 비중이 급증한 무분별한 인수자 기업은 10% 해당하며, 이들 기업의 주식 수익률은 제국 건설자와 마찬가지로 시장보다 부진했다 이들 기업의 수익률은 지난 30년간 연간 6.4% 상승률을 기록하면서, S&P500지수보다 2.6%p 뒤처졌다.

만약 동일한 상승률이 미래에도 계속된다면, 보유 기간 30 기준으로 무분별한 인수자들의 주식 수익률은 시장지수보다 700% 차이가 나는 부진한 결과를 기록할 것이다.

 

현금 집착형 기업

현금 집착형 기업은 가장 유해한 집단이다.

과거 채권자와 주주로부터 대규모 자금을 조달했던 상위 10%기업이 여기에 속한다.

주주에게 신주를 발행할 때의 문제점 하나는 기존 주주들의 지분율이 낮아진다는 것이다.

지분율 희석은 주주들에게 절대 좋은 현상이 아니다.

레모네이드 가판대를 운영하는 A B 업체가 있다고 하자 A 레모네이드를 팔아서 돈을 활용해 천천히 새로운 가판대를 설치하는 전략을 취한다.

B 하나의 가판대를 다섯 개로 확장하는 공격적인 전략을 취한다.

그러나 기존 수익으로는 가판대 확장 자금을 충당할 없기 때문에 B 친구에게서 돈을 빌리고, 다른 친구에게는 25% 지분을 넘겨서 그만큼을 현금으로 받는다.

자기자본 파트너들로부터 돈을 빌리는 B 바로 현금 집착형 기업에 해당한다.

현금에 집착하는 행위는 B업체의 지분율을 희석시키는 결과로 나타난다. 사업 운영에 대한 소유권을 적게 가지고 있다는 것이 결코 좋을 없다.

 

물론, 지금까지 이야기한 모든 3 기업집단이 시장보다 결과가 부진하다는 이야기가 아니다.

단기적으로는 급격한 사업 확장, 무분별한 인수합병, 대규모 부채 조달을 통해서도 이익을 있다.

경우 최고경영자들에게는 후한 보상이 돌아가지만, 그런 기업의 주식을 소유한 투자자들에게는 손실일 가능성이 크다.

CEO들의 평균 임기가 짧아지는 또한 투자자들에게 불리한 점이다.

20세기 후반기에 CEO 임기는 보통 10~15년이었지만, 21세기 들어서 세계 상위 2,500 상장기업 CEO들의 평균 임기는 6~8년으로 대폭 줄었다.

짧은 임기로 CEO들은 단기적인 사고에 집착할 가능성이 크고 그런 현상은 투자자들에게 불리하게 작용한다.

 

주주 스튜어드

주주 스튜어드(주주에게 헌신하는 집사) 현금 집착형과 정반대 특성을 지닌다.

여기에 해당하는 기업들은 부채를 상환하고, 배당이나 자사주 매입 형태로 주주들에게 현금을 돌려준다.

주주 스튜어드 기업은 부채상환과 주주환원을 위해 현금을 창출해야 하므로 사업을 효율적으로 운영한다.

장의 업종스튜어드 전략에서 보았듯이, 주주환원에 초점을 맞춘 기업은 과거에도 주식시장의 성과가 매우 좋았다.

10 종목에 집중투자하는 업종스튜어드 전략과는 달리, 주주 스튜어드 전략은 지난 12개월간 주주배당금이 가장 많았던 상위 10% 기업에 투자하는 방식이다.

전략은 연간 15.4% 수익률(업종스튜어드 전략 연간 14.7%) 기록하면서 S&P500 지수보다 5.4%p 웃도는 성과를 기록했다.

이런 뛰어난 성과가 지속된다면, 투자기간 30 기준으로 주주 스튜어드 기업의 주가는 시장보다 5,700%(업종스튜어드 전략4,400%) 높은 훌륭한 수익을 기록할 것이다.

하지만 CEO 인간인지라 주주가치에 반하는 의사결정을 내릴 때가 많다.

그리하여 잉여금을 제대로 배분하지 못하거나 외부 자금조달에 지나치게 의존할 있다.

보유 현금을 정기적인 주주배당금으로 지급하고, 자사주를 매입하며, 부채상환으로 부채비율을 낮추는 기업이야말로 최고의 투자대상이다.

이런 기업을 선별하는 가장 단순한 방법은 시가총액에 비해 재무활동현금흐름 비율이 마이너스인 기업을 고르는 것이다.

재무활동현금흐름이 마이너스라는 것은 기업이 배당금을 지급하거나, 자사주를 매입하거나, 아니면 부채를 상환함으로써 현금이 빠져나갔다는 의미다.

재무활동현금흐름이 플러스라는 것은 기업이 채권자로부터 자금을 조달하거나 신주를 발행했다는 의미다.

 주식시장에서 시가총액은 그저 기업의 규모에 불과하다.

시가총액대비 재무활동현금흐름의 비율을 '주주수익률'이라고 부르도록 하자.

 

고품질의 기업을 매수하라

워런 버핏은 투자초기에 순자산가치에 비해 주가가 할인돼 거래되는 기업을 매수하는 것이었다.

그리고 전략으로도 좋은 성과를 냈다. 하지만 버핏의 투자철학은 시간이 흐를수록 점점 진화했다.

주가가 극도로 낮은 불량기업을 매수하는 전략에서 출발해, 주가가 적정하고 훌륭한 사업을 벌이는 기업을 매수하는 전략으로 점차 갈아탔다.

아메리칸익스프레스와 코카콜라가 대표적으로 그런 기업에 포함된다.

요컨대, 회계상 속임수가 아닌 실제 현금흐름으로부터 이익이 나오는 기업에 투자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이다.

가지 원칙을 2원칙, 3원칙에서 자세히 살펴보자

 

2원칙 : 투자수익률이 높은가? (투자자본수익률이 높은 기업을 매수해라)

개인이 포토폴리오 수익률을 평가하는 것처럼, 기업이 벌어들이는 수익을 평가하는 또한 가능한데, 이때 활용하는 것이 투자자본수익률(ROI)이라는 지표다.

개인의 포토폴리오 수익률을 계산하는 방식 그대로 기업의 ROI 계산할 있다.

이익(2,000달러 수익가정) 총투자자본(1만달러 투자가정)으로 나누면 ROI 산출된다.

당연히 이익을 내는 기업을 매수해야한다.

하지만 1990 이후로, 전체 기업중 20% 매년 적자를 기록했다.

투자자들이 흑자 기업에 투자하기를 원하는 것은 투자자본 대비 높은 수익률을 올리는 기업이 훌륭한 투자대상이기 때문이다.

투자자본 수익률 상위 10% 속하는 기업은 1965 이후로 주가가 13% 상승했다. 같은기간 S&P500지수가 9.6% 상승한 것에 비해 상당히 뛰어난 성과다.

 

3원칙 : 수익의 질을 따져라 (조작된 이익이 아닌 실제 이익, 탄탄한 현금흐름에 주목해라)

투자자들이 사업보고서에서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숫자는 대체로 순이익에 해당한다.

기업 실적이 시장의 기대치를 상회했다면 해당 기업의 주가는 고공행진할 것이고, 그렇지 않다면 주가는 곤두박질칠 것이다.

문제는 많은 투자자가 손익계산서 하단에 있는 순이익에만 지나치게 집중한다는 것이다.

우리가 주목해야할 것은 순이익이 아니라 실제 현금흐름이다.

사업보고서상 이익이 실제보다 많아 보이게 하는 방법은 외상매출금과 과잉 투자 가지가 있다.

투자자들이 사업보고서상 이익 대신 현금흐름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다.

알프레드 래퍼포트는 이익과 주주가치에 대해 "현금은 사실이고, 이익은 의견이다"라는 말을 남겼다 지출과 이익을 통제해 단기적인 이익 전망치를 충족시키려는 CEO CFO 의견을 말한다.

최고의 사업은 플러스의 현금흐름을 많이 창출하는 사업이고, 최악의 사업은 단기적인 실적 목표를 충족시키고자 기업의 장기적인 재무건전성을 희생해 이익을 '만들어내는' 사업이다.

현금흐름은 순이익보다 사람들을 속이기가 훨씬 어렵다 그러므로 성공적인 투자에 이르는 믿을 만한 지표는 현금흐름뿐이다.

우리는 순이익보다 현금흐름을 주목해야 한다. 현금흐름을 조작하기란 매우 어려운 일이므로, 현금흐름에 주목하면 기업의 수익성을 훨씬 파악할 있다.

조작된 순이익이 아닌 실제 이익을 창출하는 기업을 선별하는 단순한 방법은 사업보고서상 이익에서 영업활동현금흐름을 빼고 이를 시가총액으로 나누는 것이다.

그렇게 해서 나온 수치가 이익의 질을 판가름한다. 수치는 낮을수록 좋다.

수치가 낮다는 것은 현금흐름이 순이익보다 많다는 뜻이기 때문이다.

밀레니얼머니 전략은 이익의 질이 뛰어난 기업들을 매수하는 방식을 띤다.

이익의 질이 뛰어난 상위 10% 기업의 주가는 연간 14.4% 상승하면서, 보유 기간 30 기준으로 S&P500지수보다 3,850%p 웃도는 성과를 기록했다.

 

최고의 종목선정

고품질의 수익성이 있는 기업이란 1~3원칙에서 보았듯이 현명한 지출과 주주가치를 우선하는 기업을 말한다.

이제부터는 최고의 종목 선정에 도움이 되는 가지 특성에 집중해보도록 한다.

밀레니얼머니 전략의 마지막 특성이기도 가지는 가치평가와 모멘텀이다.

이는 세계적으로 가장 유명한 종목 선정 기준이기도하다. 가치에 비해 저렴한 주식과 높은 모멘텀을 보유한 주식이 시장수익률을 꾸준히 능가했다.

사실은 증권전문가들을 일대 혼란에 빠뜨린다. 왜냐하면 전통적인 이론에서는 가치평가와 모멘텀이라는 가지 요인이 투자자들에게 초과수익을 제공할 없다고 주장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가치평가와 모멘텀의 기준을 통과한 주식이 초과수익을 내는 이유는 무엇일까?

가지는 철저히 투자자들의 행동에 영향을 받는 것이기 때문이다.

18세기 초반 영국 런던 거래소 골목에서 세계 최초로 주식이 거래된 이후 투자자들의 행동은 조금도 변하지 않았다.

새로운 정보는 즉시 주가에 반영되지 않는다.

그래서 주가가 가치보다 상당히 낮은 수준에 머무는 것이다.

모멘텀이 형성되기 시작하면 1 혹은 이상 주가가 상승하는 경우도 있다.

가치평가와 모멘텀 가지 특성을 조합하면 시장수익률을 능가하는 종목을 고를 강력한 힘을 발휘한다.

여기에 앞서 논의했던 고품질 기업과 주주가치가 결합될 힘은 더욱 강력해진다.

 

4원칙 : 가치투자를 기초로 하라 (어떤 주식이든(환성적인 기업이라 하더라도), 절대 비싸게 매수하지마라)

가치투자란 두려움과 비관주의 온갖 부정적인 상황에서 주식을 매수하는 것이다.

'밀레니얼머니 전략'에서도 가치투자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다.

그러나 아무리 가치가 뛰어난 기업이라 해도 주가가 고평가되었다면 그것은 다른 문제다.

아무리 수익의 질이 뛰어나고 주주가치를 우선시하는 기업이라 해도 주가가 지나치게 높은 기업에 투자하면 손실을 가능성이 크다. 역발상 가치투자자가 되기 어려운 이유는 무엇일까?

기업에 닥친 악재 때문에 주가가 떨어지는 것을 견디지 못하는 인간의 본능이 이유다.

여기서 악재란 실적 부진, 경영진의 무능, 경쟁력 상실, 부정적인 루머 등이 해당한다.

다른 투자자들이 매도 행렬에 나설 나홀로 매수하기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군중에서 벗어나 홀로 다른 길로 인간은 본능적으로 두려움을 느낀다.

그러나 주식시장의 역사를 돌이켜보면, 성공의 기회는 악재 혹은 위기라는 가면을 쓰고 찾아오곤 했다.

악재는 주가 하락의 원인이며 투자자들의 인식이다.

수익의 기회는 인식(주가) 실제(현금흐름 같은 펀더멘탈) 차이가 발생한다.

가치를 측정하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가장 이상적인 것은 주가 대비 매출액(PSR), 주가 대비 이익(PER), 주가 대비 현금흐름 비율(PCR) 같은 요인들을 조합하는 것이다.

그러나 그중 하나만 선택해야 한다면 현금흐름이 가장 좋다.

투자 지표로 활용할 있는 현금흐름에는 가지 유형이 있으며, 좋은 성과를 가져다준다.

먼저, 주가 대비 영업현금흐름(operrating cash flow)이다.

주가 대비 영업현금흐름이란 주가를 일반적인 영업활동에서 창출되는 현금으로 나누는 것이다.

다른 하나는 기업가치(EV, enterprise value) 잉여현금흐름과 비교하는 좀더 세련된 방법이다.

잉여현금흐름은 영업현금흐름에서 자산, 설비, 토지 등에 대한 지출을 차감한 것을 말한다.

다른말로 하면, 잉여현금흐름은 기업이 사업 유지와 성장을 위해 투자한 이후 남은 현금을 말한다.

잉여현금흐름은 이전에 설명했던 제국 건설자 효과를 설명해주기 때문에 무난하게 활용할 있다.

 

5원칙 : 모멘텀을 활용하라 (시장이 가치를 알아차리기 시작한 주식을 선별하라)

가치는 언제나 중요하지만, 가치투자가 빛을 발하기까지 때로는 상당한 시간이 걸리기도 한다.

그러나 다행이도, 모멘텀을 활용하면 가치에 비해 주가가 저렴한 주식을 매수할 적절한 시점을 정하는 도움이 된다.

시장이 가치주의 실체를 알아차리기 전에 우리가 먼저 그런 주식을 선별하는 작업이 가능하다면, 밀레니얼 머니 전략이 효율성을 더욱 높일 것이다.

더불어 시장이 가치주의 실제 가치를 인정하게 때까지 수년간 기다리는 고통 또한 피할 있다.

업종대표주 전략에서 보았듯이, 모멘텀 주식은 지난 수십년간 투자자들에게 높은 수익률을 가져다주었다.

최근 6개월간 상승세를 보였던 주식을 매수하는 단순한 전략으로도 시장수익률을 쉽게 능가할 있다.

하지만 전략은 위험이 너무 크다. 모멘텀 전략은 지난 30년동안 연간 15.2% 수익률을 기록했다.

하지만 모멘텀 주식은 시장보다 변동성이 50% 이상 높다. 이점은 성과가 부진한 기간을 상당한 인내심으로 견뎌야 한다는 의미다.

예를 들면, 모멘텀 주식으로 구성된 포토폴리오가 시장에 비해 15%p 이상 뒤처지는 시기가 많았다.

심지어 어떤 때는 35%p 이상 뒤처지기도 했다.

이처럼 시장지수에 비해 성과가 부진했던 시기를 겪는다 하더라도 기존 투자전략을 고수할 있겠는가?

모멘텀 주식은 가치와 결합할 훨씬 좋은 성과를 내며, 밀레니어머니 전략에서도 이를 활용한다.

만약 세계 시장에서 가장 저렴한 주식(20%저렴한) 매년 매수한다면, 그것은 뛰어난 전략이다.

왜냐하면 지난 30년간 그런 전략은 15.3% 수익률을 기록하면서 초기투자금 1만달러가 71 6,000달러(억원) 되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강력한 최근 모멘텀을 활용하면 저렴한 주식 유니버스 내에서도 치즈를 독차지하는 번째 쥐가 있다.

주가가 하위 20% 속하며 최근 주가상승률이 상위 20% 분포한 주식을 매수하는 전략이라면, 지난 3 동안 연간 수익률이 17.2% 상승했을것이다.

다시말해, 저렴한 가치주를 선호하는 현명한 투자자라도 모멘텀을 접목하면 수익률에서 차이를 보일 있다.

저렴한 주식은 오래도록 저렴한 상태를 유지한다.

그러므로 밀레니얼머니 전략에서는 가추지 가운데 이제 주가 반등세를 보인 주식에만 주목한다.

 

@@@모든 장점만 집약한 강력한 전략@@@

5가지 원칙을 모두 충족하는 주식은 드물기 때문에, 원들을 최상으로 조합하는 방식을 찾아보고자 한다.

밀레니얼머니 전략의 매력은 5가지 원칙을 적용한 뒤에는 추가 작업이 필요하지 않다는 것이다.

원칙에 부합하는 기업을 찾았다면, CEO 임기나 미래 계획에 대해 필요가 없다.

모든 투자 아이디어를 한데 모으는 방법은 두가지로, 가완디의 체크리스트 접근법과 순위산정법이다.

 

체크리스트 접근법!

1.주주수익률

최고의 기업은 자사주를 매입하고 배당을 지급하며, 부채를 상환하는 기업이다.

최악의 기업은 부채를 마구 늘리고, 현금을 조달하기위해 신주를 발행함으로써 주주가치를 희석시키는 기업이다.

주주수익률은 재무활동현금흐름을 시가총액으로 나누어 계산한다.

 

2.투자자본수익률

투자수익이 많을수록 좋은 기업이다.

투자자본수익률은 영업이익을 투자자본으로 나누어 계산한다.

 

3.수익의

수익의 질을 측정하는 가장 쉬운 방법은 순이익에서 추출한 현금흐름을 시가총액으로 나누는 것이다.

수치가 낮을수록 좋다.

수치가 낮은 기업은, 이익에 비해 현금흐름이 탄탄한 기업이다.

순이익으로부터 현금흐름을 추출한 금액만으로는 다른 기업들과 비교할 없기에 시가총액으로 나눈 비율을 활용한다는 점을 명심하자.

 

4.주가현금흐름비율 또는 잉여현금흐름 대비 시가총액

현금흐름에 비해 주가가 매우 낮은 수준에서 거래되는 기업은 시장참여자들의 기대감이 가장 낮은 주식이다.

이를 통해 주식시장에서 실제보다 인식이 부정적인 상황을 찾아낼 있다.

 

5. 6개월 모멘텀

최근 6개월 동안 총수익이 제일 높은 주식을 찾는 것을 말한다.

총수익은 해당 기간 동안 배당금과 주가 상승(하락) 따른 이익(손실) 포함한다.

예를 들어, 구글의 6개월전 주가가 1,000달러고 현재 1,200달러까지 상승했는데 사이 배당을 지급하지 않았다면, 6개월 동안 구굴의 주가 상승률은 20%.

만약 기업이 배당을 지급했다면, 구글 주식에 투자해서 얻게 되는 수익은 높아진다.

전략은 우리가 선별한 주식 가운데 시장이 이제 가치를 알아차리기 시작한 주식을 찾는데 도움을 준다.

 

물론 기존의 가치평가 지표도 여전히 중요하다.

PER 지표는 가치에 비해 주가가 저렴한 주식을 선별해내는 훌륭한 수단이다.

그러나 이익은 경영진들이 조작하기가 쉽기 때문에, 개인적으로는 영업현금흐름을 활용하는 직관적인 방식을 선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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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주수익률이 5% 이상인가?

2.투자자본수익률이 30% 이상인가?

3.영업현금흐름이 순이익보다 높은가?

4.잉여현금흐름 대비 시가총액이 10 미만인가?

5.지난 6개월간 모멘텀이 가장 높은 상위 25% 집단에 해당하는가?

 

1973 이후, 시점에 상관없이 평균 26 기업이 위의 체크리스트를 통과했고 체크리스트를 통과한 기업들로 구성된 포토폴리오는 19.9% 상승률을 기록했고, 이는 같은 기간 시장지수의 상승률보다 2 이상 높은 수준이었다.

, 보유 기간 30 기준으로 1 달러의 초기투자금은 235 달러(26 ) 늘어났다.

성과는 10% 상승률을 보였던 시장지수에 투자했을 얻게 되는 수익보다 12 이상 높은 수준이다.

나아가, 체크리스트 전략으로 구축한 포토폴리오가 어떻게 시장과 차별화되는지를 아는 것도 중요하다.

앞에서 언급했던 '액티브 셰어'라는 개념을 떠올려보자 체크리스트 전략은 액티브 셰어가 90% 이상이고 때로는 95% 달하기도 한다. 포토폴리오 소비재 업종 주식에 투자되는 비중은 50% 넘을 때도 종종 있지만, 어떤 시기에는 10% 미만일 때도 있다.

매력 있어 보이는 주식, 산업, 업종은 시간에 따라 달라 진다.

그런데도 포토폴리오의 DNA, 우리의 원칙과 전략을 형성하는 특성은 그대로다.

우리가 그런 특성에 기초한 전략을 고수하면, 시장을 이기는 도움이 것이다.

우리가 선정한 주식들은 주주수익률이 평균 10% 이상이다.

시가총액이 100달러인 주식에 투자하면 매년 10달러의 주주수익으로 돌아온다는 이야기다.

그런 주식들은 평균적으로 현금흐름의 5 미만에서 거래되는데, 전체 시장이 현금흐름에 비해 11 정도 거래되고 있으니 50% 할인된 것이다. 그런 주식들은 보유 현금에 비해 주가가 저렴할 뿐만 아니라, 투자자본수익률이 40% 정도 되고 최근 주가상승률이 상위 20% 속하는 기업 주식이기도 하다.

 

순위 산정법!

이는 개별 특성에 대한 최소한의 요구 조건은 없지만, 대신 특성을 최상으로 조합한 주식을 찾아내는 방식이다.

쉽게 말해, 세계에 100개의 주식이 있다고 가정해보자.

주식을 대상으로 우리의 5가지 원칙을 활용해 1~100까지 점수를 매기고, 점수의 평균을 낸다.

그런 다음 점수가 높은 상위 10~50 종목을 매수한다. (당신이 얼마나 집중된 포토폴리오를 구축하냐에 따라 종목 수는 달라진다)

이런 순위산정법은 자신이 원하는 만큼의 종목을 편입할 있으므로, 체크리스트 접근법에 비해 훨씬 유연성이 있다.

때에 다라 체크리스트 접근법으로 편입한 주식이 극소수에 그칠 수도 있는데, 일정 이상을 편입하고자 순위산정법은 좋은 수단이 있다.

순위산정법의 성과는 체크리스트와 매우 유사하다.

보유기간 30 기준으로 순위산정법을 통해 선정한 25 주식 포토폴리오의 성과는 20.5% 상승률을 기록했다.

이는 체크리스트 전략의 성과보다 약간 높은 수준이다.

 

시장의 가치평가액을 측정하는 데는 10 PER 활용하는 것이 가장 좋다.

이는 과거 10년간 전체 시장의 평균 이익을 현재의 주가와 비교하는 것으로,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 로버트 쉴러교수는 1881년까지 거슬러 올라가 비율을 계산했다.

전체 시장의 PER 높을 (주가가 비싸고 기대감이 높을때), 10년간 성과는 부진했다. 반면 PER  낮을 (주가가 싸고 기대감도 낮을 ), 뛰어난 성과를 냈다 S&P500 PER 15이하일 매수했다면, 10 평균수익률은 11.9%였다.

이는 시장 평균수익률(8.8%) 비해 좋은 성과를 기록할 있는 훌륭한 선택이었다.

그러나 PER 25 이상일때 매수했다면, 10 평균수익률은 2.5% 그쳤다.

탐욕과 공포가 주식시장의 PER를 좌우한다.

 

PER가 100 이상인 주식에는 어떤 이유로든지 투자하지 말라.

주가가 이익의 100 이상으로 거래되고 있다면 극단적인 버블이다.

 

템플런 왈

강세장은 비관주의에서 태어나 회의주의에서 성장하고, 낙관주의에서 성숙하다가 희열 가운데 마감한다.

비관주의가 극에 달한 시기야말로 주식을 매수할 최적의 시점이며, 낙관주의가 극에 달한 시기야말로 매도할 최적의 시점이다.

많은 투자자에게 시장 저점이나 부근에서 투자하는 결단력이 부족하다. 하지만 투자계좌에 자동이체를 설정하고, 주가가 바닥 부근으로 떨어질 주식을 매수하도록 자동설정하면, 시장 저점에서 투자하는 효과를 누릴 있다.

당신이 성공하는 길은 탐욕과 공포의 중간을 걸어가는 것이다.

 

CAPE

CAPE란 경기 조정 주가 수익비율(P/E)을 의미한다.

일반적인 PER는 ‘주가/주당순이익’으로 계산하지만 CAPE는 순이익을 계산할 때 경기변동 요인을 감안해 최근 10년간 평균 주가수익비율을 산출한 것이다.

CAPE지수의 현재 값과 100년 이상의 장기 평균값을 비교해 주가 평가 정도를 판단한다.

증권분석가 벤자민 그라함(Benjamin Graham)과 데이빗 도드(David Dodd)가 그들의 저서 에서 1년은 회사의 수익능력을 정확하게 판단하기엔 너무 변동성이 많아 적절하지 않다고 주장한 것을 로버트 실러(Robert shiller)가 발전시킨 개념이다.

현재 CAPE지수가 장기 평균보다 높을 경우 주식시장이 과열돼 있다고 분석하고 있다.

 

성장보다 가치

어떤 투자전략을 선택하든 가치평가액이 중심을 잡아야 한다.

매출, 순이익, 시장점유율 증가도 주목해야 하지만, 가치평가액만큼 중요하지는 않다.

가치에 비해 비싼 주식보다 저렴한 주식을 선택하라.

잉여현금흐름에 비해 기업가치가 낮은 주식, 현금흐름에 비해 주가가 낮은 주식, 이익에 비해 주가가 낮은 주식, 매출액에 비해 주가가 낮은 주식, EBITDA(법인세 이자 감가상각비 차감 영업이익) 비해 기업가치가 낮은 주식들을 찾아보라.

 

정크보단 퀄리티

수익의 질이 높은 것을 선택하라.

투자자본수익률이 높고, 합리적인 레버리지를 사용하고 있으며, 강력한 현금흐름으로 견고한 영업실적을 내는 기업을 선별하라.

강력한 현금흐름으로 견고한 영업실적을 내는 기업을 선별하라.

만들어진 이익(취약한 현금흐름) 문제를 일으키고 , 지나치게 과도한 레버리지 사용은 재앙을 초래한다.

투자자본수익률(ROI) 높은 주식, 총자산이익률(ROA) 높은주식, 자기자본이익률(ROE) 높은 주식들을 찾아보자

 

추세를 따르라 (퀀트에선 추세가 매우 중요한 지표임)

지난 3개월에서 12개월 동안 모멘텀이 형성된 주식은 미래에도 한동안 모멘텀이 지속되는 경향이 있다.

최악의 모멘텀 주식에 투자하는 것은 떨어지는 칼날을 잡는 것과 같다.

현재 주가와는 상관없이 주가가 하락세를 보이는 기업은 추가적인 하락세를 보이는 경우가 많다.

최근 모멘텀이 강력한 주식을 선택하라.

6개월 모멘텀이 가장 높은 주식, 9개월 모멘텀이 가장 높은 주식, 변동성이 낮은 주식들을 찾아보아라.

 

리더의 행동을 따르라

우리는 그들의 말을 곧이곧대로 들을 이유도, 그럴 시간도 없다.

다만 그들의 행동에 주목할 필요는 있다.

주주들에게 배당, 자사주 매입, 부채상환 등의 형태로 현금을 되돌려주는 기업들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만일 주주들에게 신주를 발행해서 현금을 조달하는 기업들이 있다면, 뒤도 돌아보지 말고 떠나라.

높은 주주수익률, 높은 배당수익률, 대규모 자사주 매입을 실행하는 주식들을 찾아보라.

 

전략 운용

밀레니얼머니 전략은 1 혹은 이상 보유하는 것이 가장 좋다.

적어도 1년은 보유해야 전략이 제대로 작동하고 빈번한 매매를 막을 있다.

리밸런싱 시기에는 투자 빈도에 상관없이 체크리스트의 조건에 부합하지 않는 주식은 매도하고 조건에 부합하는 다른 주식을 매수하라.

기존 주식이 여전히 기준에 부합하면 그대로 보유하라.

 

금은 투자하지 않는다

포트폴리오에서 5% 이하로만 유지해라.

 

수익률

밀레니얼 머니 투자법은 1973년부터 연평균 수익률 19.9%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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